공화국 군사단체 무장해제령/유고연방회의/민족분규 수습안 합의

공화국 군사단체 무장해제령/유고연방회의/민족분규 수습안 합의

입력 1991-05-10 00:00
수정 1991-05-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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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인 감독권은 군에 부여

【런던 AFP 로이터 연합 특약】 유고슬라비아 연방간부회의는 내전의 위기감을 고조시켜온 민족간 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일련의 방안에 합의했다고 유고관영 탄유그 통신이 9일 보도했다.

유고의 6개 공화국과 2개 자치주 지도자들과 안테 마르코비치 연방 총리는 3일간 계속된 마라톤 비상회담 끝에 이날 성명서를 통해 『유고 간부회의는 유고슬라비아와 각 공화국의 영토적 주권을 충분히 존중해 준다는 원칙에 근거해 공화국 간의 분쟁을 영구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과 행동계획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연방간부회는 이 성명에서 폭력사태가 즉각 종식되고 평화가 회복돼야 한다면서 크로아티아 경찰 예비병력과 세르비아의 민병대 등 모든 준군사단체의 무장해제를 명령했다.

연방간부회는 또 분쟁의 초점이 되고 있는 크로아티아공화국내 세르비아인 거주지역의 평화를 감독하는 권한을 군과 연방에 부여했다.

주수현 서울시의원 “시민 마음 돌보는 상담사의 마음건강도 함께 살펴야”

서울시의회 주수현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서울시의 ‘외로움안녕120’ 사업이 시민들의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핵심 상담 채널로 안착한 만큼, 이에 발맞춰 상담사들의 정서적 소진을 예방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심리지원 방안도 함께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외로움안녕120’은 서울시가 2025년 4월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외로움·고립 상담창구다. 2025년 4월~12월 상담실적만 3만 3148건으로 당초 연간 목표 3000건의 약 11배를 달성했다. 사업 시작 1년을 맞은 2026년 4월 기준 누적 상담건수는 4만 건을 넘어섰으며 하루 평균 125건의 상담이 이뤄지고 있다.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당초 계획했던 목표보다 상담건수가 증가해 응대율 저하가 우려되자 2025년 9월부터 심야 상담인력을 기존 14명에서 16명으로 확대하기도 했다. ‘외로움안녕120’은 일반적인 전화 상담과 차별화된다. 상담사는 시민의 정서적 지지와 대화를 나누는 것은 물론, 고립 수준과 욕구를 진단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위기 상황 시 관계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적극 개입해야 한다. 이처럼 업무 강도가 높은 만큼, 상담사의 정서적 소진을 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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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간부회의 성명은 연방간부회가 3일째 난항을 거듭하자 연방정부에 의해 제안된 것이다.한편 크로아티아는 군의 중립성에 의문을 품고 있는 데 군이 독립을 추구하는 크로아티아의 행동을 억제하는 데 동원될 것이라는 우려를 갖고 있으며 역시 독립을 겨냥하고 있는 슬로베니아공화국 의회는 독립성 확보의 일환으로 군복무,민병대,무기와 군장비 구매에 관한 연방법을 더 이상 준수하지 않기로 결의했다고 탄유그통신이 보도했다.
1991-05-10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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