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시티 AFP 연합】 리처드 체니 미 국방장관은 7일 일부 미군병력이 앞으로도 몇 달 동안 쿠웨이트에 계속 주둔할 예정이지만 미국은 걸프지역에 미군을 항구적으로 주둔시키지는 않으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체니 장관은 이날 세이크사드 알 압달라 알 사바 쿠웨이트 왕세자 겸 총리,세이크 알리 사바 알 살렘 국방장관과 일련의 회담을 가진 뒤 『걸프지역에 미 지상군의 항구적인 배치를 회피한다는 것이 우리의 의도』라고 밝히고 미국은 합동군사훈련과 걸프지역내 미군장비의 사전배치 등 일련의 문제들을 논의하기 위해 걸프지역 모든 국가들과 접촉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체니 장관은 이날 오후 아랍에미리트연합을 향해 쿠웨이트를 출발하며 바레인·오만·카타르 등도 방문할 예정이다.
체니 장관은 이날 세이크사드 알 압달라 알 사바 쿠웨이트 왕세자 겸 총리,세이크 알리 사바 알 살렘 국방장관과 일련의 회담을 가진 뒤 『걸프지역에 미 지상군의 항구적인 배치를 회피한다는 것이 우리의 의도』라고 밝히고 미국은 합동군사훈련과 걸프지역내 미군장비의 사전배치 등 일련의 문제들을 논의하기 위해 걸프지역 모든 국가들과 접촉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체니 장관은 이날 오후 아랍에미리트연합을 향해 쿠웨이트를 출발하며 바레인·오만·카타르 등도 방문할 예정이다.
1991-05-08 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