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신사에 대한 국고지원방침이 발표됐으나 주가는 7포인트 오르는데 그쳤다.
2일 주식시장은 전날 후장부터 소문이 돌던 투신사국고지원 방침이 사실로 알려지면서 폭등세를 보였으나 대기매물의 출회로 상승폭이 크게 꺾였다.
종가 종합지수는 7.88포인트 오른 6백52.27이었다.
거래량은 2천4백15만주였다.
플러스 7로 개장한 뒤 30분 만에 15포인트 뛰면서 후장 초반엔 지수 6백63(플러스 19)이 기록되기도 했었다. 이때까지 1천7백만주가 높은 호가로 매매됐지만 이후 단기이식 및 경계매물이 쏟아져 급하게 떨어졌다.
금융업은 1천5백만주가 거래되면서 2.7%나 상승했다. 제조업(6백만주)은 0.5% 올랐다.
모두 5백23개 종목이 상승(상한가 20개)했고 1백17개 종목만 하락(하한가 8개)했다.
2일 주식시장은 전날 후장부터 소문이 돌던 투신사국고지원 방침이 사실로 알려지면서 폭등세를 보였으나 대기매물의 출회로 상승폭이 크게 꺾였다.
종가 종합지수는 7.88포인트 오른 6백52.27이었다.
거래량은 2천4백15만주였다.
플러스 7로 개장한 뒤 30분 만에 15포인트 뛰면서 후장 초반엔 지수 6백63(플러스 19)이 기록되기도 했었다. 이때까지 1천7백만주가 높은 호가로 매매됐지만 이후 단기이식 및 경계매물이 쏟아져 급하게 떨어졌다.
금융업은 1천5백만주가 거래되면서 2.7%나 상승했다. 제조업(6백만주)은 0.5% 올랐다.
모두 5백23개 종목이 상승(상한가 20개)했고 1백17개 종목만 하락(하한가 8개)했다.
1991-05-03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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