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신지원방침 불구/주가 7P상승 그쳐

투신지원방침 불구/주가 7P상승 그쳐

입력 1991-05-03 00:00
수정 1991-05-03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투신사에 대한 국고지원방침이 발표됐으나 주가는 7포인트 오르는데 그쳤다.

2일 주식시장은 전날 후장부터 소문이 돌던 투신사국고지원 방침이 사실로 알려지면서 폭등세를 보였으나 대기매물의 출회로 상승폭이 크게 꺾였다.

종가 종합지수는 7.88포인트 오른 6백52.27이었다.

거래량은 2천4백15만주였다.

플러스 7로 개장한 뒤 30분 만에 15포인트 뛰면서 후장 초반엔 지수 6백63(플러스 19)이 기록되기도 했었다. 이때까지 1천7백만주가 높은 호가로 매매됐지만 이후 단기이식 및 경계매물이 쏟아져 급하게 떨어졌다.

금융업은 1천5백만주가 거래되면서 2.7%나 상승했다. 제조업(6백만주)은 0.5% 올랐다.



모두 5백23개 종목이 상승(상한가 20개)했고 1백17개 종목만 하락(하한가 8개)했다.
1991-05-03 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