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연합】 이붕 중국 총리는 3일부터 북한을 방문하는 동안 북한 지도자들과 이번 가을 한국의 유엔단독가입문제에 대해 논의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
일본 교도(공동)통신에 따르면 이 총리는 1일 밤 중국을 방문중인 나카소네(중회근) 전 일본 총리와 회담하는 가운데 나카소네 전 총리가 『한국의 유엔단독가입에 대해 중국은 이해를 표시하는 것이 아닌가』라고 질문하자 직접적인 답변을 회피한 채 『3일부터 북한을 방문하기 때문에 그 문제에 대해 언급할 기회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대답했다.
일본 교도(공동)통신에 따르면 이 총리는 1일 밤 중국을 방문중인 나카소네(중회근) 전 일본 총리와 회담하는 가운데 나카소네 전 총리가 『한국의 유엔단독가입에 대해 중국은 이해를 표시하는 것이 아닌가』라고 질문하자 직접적인 답변을 회피한 채 『3일부터 북한을 방문하기 때문에 그 문제에 대해 언급할 기회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대답했다.
1991-05-0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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