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국 최혜국 대우/미 행정부,연기 시사

대중국 최혜국 대우/미 행정부,연기 시사

입력 1991-05-01 00:00
수정 1991-05-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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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홍콩 교도 UPI AFP 연합】 조지 부시 미 대통령은 29일 중국의 인권침해사례 및 불공정 무역정책에도 불구하고 중국에 대해 부여하고 있는 최혜국지위를 경신할 것임을 강력하게 시사했다.

부시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중국과 합리적인 관계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 중국과 무역관계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오는 6월로 만료되는 중국에 대한 최혜국지위 경신여부를 매우 조속히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과의 수교 이후 초대중국 대사를 지냈던 부시 대통령은 지난 89년 천안문사태에도 불구하고 중국에 대한 최혜국대우 중단조치를 취하지 않아 강력한 비난을 받아왔는데 그는 걸프전쟁 중 유엔안보리 상임이사국인 중국이 안보리의 대이라크 결의를 지지한 점을 들어 중국과의 유대가 전략적 중요성을 갖고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한편 로버트 키미트 미 국무차관은 이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금주말 중국을 공식방문할 것이라고 미국의 한 관리가 말했다.

1991-05-01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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