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에 핵협정체결 촉구/IPU 우리측 대표단 본회의 연설

북에 핵협정체결 촉구/IPU 우리측 대표단 본회의 연설

입력 1991-05-01 00:00
수정 1991-05-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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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국회 공동취재단】 방북 나흘째를 맞은 국회대표단(단장 박정수)은 30일 상오 인민문화궁전에서 속개된 국제의회연맹(IPU) 총회 본회의에 참석,첫 대표연설을 통해 북한의 핵안전협정 체결을 촉구했다.

대표단의 조순승 의원은 이날 「모든 국가의 안전보장과 군축과정에서의 신뢰구축 조치의 강화를 위한 핵 및 대량 파괴무기 확산방지의 필요성」에 대한 토론에서 『북한이 조속히 국제원자력기구와 안전조치협정을 체결하여 보유하고 있는 모든 원자력 관계기설에 대한 국제적 검증을 받는 의무를 이행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하고 『그러나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을 반대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오스트리아의 헥토르 대표는 북한의 핵사찰문제를 거론,김일성 주석이 IPU 평양총회 동안 북한 원자력 시설에 대한 사찰을 받겠다고 선언한다면 평화를 위해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핵시설 사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유정희 서울시의원, 관악구 전통시장·상점가 연합회 출범식 참석

서울시의회 유정희 의원(관악구4·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지난 20일 관악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사)관악구 전통시장·상점가 연합회 출범식에 참석해 연합회 출범을 축하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응원의 뜻을 전했다. 이날 출범식은 관악구 전통시장과 상점가 상인들이 뜻을 모아 연합회를 공식 출범하는 자리로, 지역 상권의 공동 대응과 협력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 의원은 관악구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지역 경제의 핵심 축이자 생활경제의 중심이라는 점에 공감하며, 연합회 출범이 상인 간 연대와 상권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전통시장과 상점가는 관악경제의 대동맥이자 주민들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경제 현장”이라며 “이번 연합회 출범이 상인 여러분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고, 지속 가능한 지역 상권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급변하는 소비 환경 속에서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개별 점포를 넘어선 협력과 공동 대응이 중요하다”면서 “연합회가 현장의 의견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내는 중심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유 의원은 “앞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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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단은 이날 저녁 옥류관에서 윤기복 최고인민회의 통일정책심의위원장을 비롯한 북측 대표단을 위해 만찬을 베풀었다.

1991-05-01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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