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콜로프 주한 소련대사는 29일 『소련측은 지난 20일 제주 한소정상회담에서 우호협력조약이 아닌 선린협력조약을 제의했었다』며 『이 선린협력조약에는 어떠한 형태의 군사협력 내용도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소콜로프 대사는 이날 하오 서울 신라호텔에서 「한소수교 기념메달 발행기념 리셉션」을 갖기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양국 정상은 회담에서 외무장관을 통해 조약의 가능성,내용 및 실행 등을 연구토록 위임했다』고 말했다.
소콜로프 대사는 양국 무관파견에 대한 협의가 있었느냐는 질문에 대해 『아직 무관끼리 회담을 가진 적은 전혀 없었다』며 『한국측에서 무관교환을 제의했으며 검토중에 있다』고 밝혔다.
소콜로프 대사는 이날 하오 서울 신라호텔에서 「한소수교 기념메달 발행기념 리셉션」을 갖기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양국 정상은 회담에서 외무장관을 통해 조약의 가능성,내용 및 실행 등을 연구토록 위임했다』고 말했다.
소콜로프 대사는 양국 무관파견에 대한 협의가 있었느냐는 질문에 대해 『아직 무관끼리 회담을 가진 적은 전혀 없었다』며 『한국측에서 무관교환을 제의했으며 검토중에 있다』고 밝혔다.
1991-04-3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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