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강수웅 특파원】 일본정부는 22일 한국의 유엔 단독가입을 지지키로 방침을 결정,24일 도쿄에서 열리는 한일 정기외무장관 회담을 통해 이를 정식 전달한다고 일본 신문들이 23일 보도했다.
24∼25일 이틀간 개최되는 이번 회담에서 두 나라 외무장관은 일소 및 한소 수뇌회담 내용과 한반도 정세 등에 관해 의견교환을 하며 이 자리에서 일본은 한국측으로부터 유엔 단독가입을 설명들은 뒤 지지를 표명하게 될 것이라고 아시히(조일),마이니치(매일)신문 등은 밝혔다.
『일본은 남북 분단을 고정화 한다』는 북한측 주장과 내달 북경에서 열리는 제3차 대북한 수교회담 등을 감안,한국의 단독 유엔 가입에 명확한 태도를 유보해왔다.
24∼25일 이틀간 개최되는 이번 회담에서 두 나라 외무장관은 일소 및 한소 수뇌회담 내용과 한반도 정세 등에 관해 의견교환을 하며 이 자리에서 일본은 한국측으로부터 유엔 단독가입을 설명들은 뒤 지지를 표명하게 될 것이라고 아시히(조일),마이니치(매일)신문 등은 밝혔다.
『일본은 남북 분단을 고정화 한다』는 북한측 주장과 내달 북경에서 열리는 제3차 대북한 수교회담 등을 감안,한국의 단독 유엔 가입에 명확한 태도를 유보해왔다.
1991-04-24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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