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순 노동당 국제부장 시사
【도쿄=강수웅 특파원】 북한 조선노동당 국제부장 김용순 서기는 최근 일본 마이니치(매일)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김정일 서기는 적극적인 대외활동을 더욱 늘려가고 있다』며 그가 극히 가까운 장래 북한 외교의 전면에 등장할 가능성을 강력히 시사했다고 이 신문이 21일 보도했다.
김 서기는 김정일 서기의 활동에 대해 『당과 국가의 전면적 활동을 스스로 받아들여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고 말하고,그 활동분야는 『정치·경제·국방·문화·외교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지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정일이 외교면에서도 지도하고 있다고 북한 요인이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이 신문은 지적했다.
【도쿄=강수웅 특파원】 북한 조선노동당 국제부장 김용순 서기는 최근 일본 마이니치(매일)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김정일 서기는 적극적인 대외활동을 더욱 늘려가고 있다』며 그가 극히 가까운 장래 북한 외교의 전면에 등장할 가능성을 강력히 시사했다고 이 신문이 21일 보도했다.
김 서기는 김정일 서기의 활동에 대해 『당과 국가의 전면적 활동을 스스로 받아들여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고 말하고,그 활동분야는 『정치·경제·국방·문화·외교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지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정일이 외교면에서도 지도하고 있다고 북한 요인이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이 신문은 지적했다.
1991-04-22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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