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는 19일 한소정상회담에서 한반도문제를 비롯한 동북아정세를 중점 거론,북한의 핵사찰 수용여부가 동북아 평화정착 및 안정의 최대 관건이라는 점을 지적하고 북한이 핵사찰을 수용하지 않는한 플루토늄 등 핵원료의 대북제공을 자제해줄 것을 소련측에 요청할 방침인 것으로 14일 알려졌다.
정부의 한 고위소식통은 이날 『소련 양국은 이미 경제협력의 기틀이 마련된 만큼 이번 제주정상회담에서는 경협문제보다는 우리의 연내유엔 가입문제를 비롯,남북한문제·동북아정세·걸프전 이후의 신국제질서 등이 주 의제가 될 것』이라고 밝히고 『정상회담은 특히 한반도문제와 동북아정세를 중점 거론하면서 남북대화의 진전,북한의 핵사찰 수용,북한의 인권 및 민주화문제 등이 동북아평화정착과 긴장완화에 선결요건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소식통은 『노태우 대통령은 북한의 핵무기 개발가능성이 국제군사전문기관에서 제기되는 등 북한의 핵무기개발문제가 동북아평화와 안정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이문제에 대해 한국과 소련을 비롯한 동북아 국가와 세계 각국이 공동 대처해야 할 것임을 고르바초프 대통령에게 강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로가초프 외무/중국·북한에 파견/한·소회담 결과 설명
한편 소련은 고르바초프 대통령의 방한 및 방일을 수행하는 로가초프 외무차관을 고르바초프 대통령과 함께 귀국시키지 않고 중국에 파견,한소 및 일소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하고 오는 5월 강택민 중국총서기의 소련방문 일정을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로가초프 차관은 북경방문에 이어 북한을 방문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보인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최근 걸프전 이후 중소간의 긴밀한 관계를 감안하면 소련측은 북경에 특사를 파견,한소 및 일소정상회담 결과를 중국 지도부에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의 한 고위소식통은 이날 『소련 양국은 이미 경제협력의 기틀이 마련된 만큼 이번 제주정상회담에서는 경협문제보다는 우리의 연내유엔 가입문제를 비롯,남북한문제·동북아정세·걸프전 이후의 신국제질서 등이 주 의제가 될 것』이라고 밝히고 『정상회담은 특히 한반도문제와 동북아정세를 중점 거론하면서 남북대화의 진전,북한의 핵사찰 수용,북한의 인권 및 민주화문제 등이 동북아평화정착과 긴장완화에 선결요건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소식통은 『노태우 대통령은 북한의 핵무기 개발가능성이 국제군사전문기관에서 제기되는 등 북한의 핵무기개발문제가 동북아평화와 안정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이문제에 대해 한국과 소련을 비롯한 동북아 국가와 세계 각국이 공동 대처해야 할 것임을 고르바초프 대통령에게 강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로가초프 외무/중국·북한에 파견/한·소회담 결과 설명
한편 소련은 고르바초프 대통령의 방한 및 방일을 수행하는 로가초프 외무차관을 고르바초프 대통령과 함께 귀국시키지 않고 중국에 파견,한소 및 일소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하고 오는 5월 강택민 중국총서기의 소련방문 일정을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로가초프 차관은 북경방문에 이어 북한을 방문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보인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최근 걸프전 이후 중소간의 긴밀한 관계를 감안하면 소련측은 북경에 특사를 파견,한소 및 일소정상회담 결과를 중국 지도부에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1991-04-15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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