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선거 사전운동 철저단속”/금품수수·선심관광등 중점

“광역선거 사전운동 철저단속”/금품수수·선심관광등 중점

입력 1991-04-11 00:00
수정 1991-04-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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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내무 감찰반 가동,민원 부조리도 발본

내무부는 10일 「3·26기초의회의원선거」 때 편성한 불법선거운동감시단의 활동을 다시 재개시켜 오는 6월에 실시될 광역의회의원선거에서 있을지 모르는 각종 불법선거운동을 철저히 차단하기로 했다.

안응모 내무부 장관은 이날 정부 제1종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회의에서 이같이 지시하고 『기초의회의원선거에서 모처럼 이룩된 공명선거 풍토가 광역의회선거에서도 지속될 수 있도록 금품수수행위나 친목모임을 빙자한 관광·야유회 등 사전불법선거운동을 철저히 감시·단속하라』고 지시했다.

안 장관은 특히 『광역의회의원선거에 정당참여가 허용되기 때문에 공명선거가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가 많은 게 사실』이라고 지적,『공명선거 추진에 미온적인 기관장이나 소극적인 감시활동으로 불법선거운동 사례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의 시장·군수·구청장에 대해서는 직위해제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이희원 서울시의원, 흑석고등학교 개교식 참석… “29년 숙원, 주민과 함께 이룬 결실”

이희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 동작4)이 13일 흑석고등학교 개교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입학생과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현장에는 이 부위원장을 비롯해 나경원 국회의원(동작을), 지역 시·구의원,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및 관계 공무원 등 주요 인사들도 대거 함께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 의원은 축사에서 개교 소회를 밝히며 “후배이자 동생인 흑석동 아이들이 먼 길을 오가지 않고 좋은 환경에서 마음 편히 배웠으면 좋겠다는 일념으로 여기까지 왔다”며 “학부모님들께서 함께 목소리를 내주신 덕분에 이뤄낸 절실함의 결과”라고 말했다. 흑석동에 고등학교가 생긴 것은 1997년 중대부고가 강남으로 이전한 이후 무려 29년 만의 경사다. 그동안 흑석동 주민들은 동네에 고등학교가 없어 학생들이 몇 킬로미터 떨어진 다른 지역으로 멀리 통학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흑석고 설립 아이디어를 처음으로 꺼내 든 이 의원은, 지난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이를 1호 공약으로 내세워 당선된 후 약속 이행을 위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 꾸준히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학부모 설명회와 간담회를 열어 주민들의 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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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장관은 민원 부조리를 발본색원하기 위해 이날부터 상설기동감찰반을 가동,▲토지거래·택지조성·건설사업 등 사고가 빈빌하는 분야 ▲소방점검·공해·위생업소 단속 등 업소와의 유착가능성이 높은 분야 ▲공장건축 허가 등 민원이 일어날 소지가 많은 분야를 중점적으로 감찰하겠다고 밝혔다.

1991-04-11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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