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포로 2천8백명 명단도
【청주=한만교 기자】 태평양전쟁이 끝나기 직전 일본에 강제징용돼 오키나와전투에 참여했다가 당시 미군에게 포로로 붙잡힌 한국인 2천8백여 명의 명단과 정신대(종군위안부)로 추정되는 한국인 여성 70여 명의 명단이 4일 국내에서 최초로 공개됐다.
일제에 강제징용된 후 종전 직전 오키나와전투에 참여했다가 당시 미군에게 포로로 붙잡혀 오키나와 및 하와이 포로수용소에서 2년여 동안 수용생활을 한 장갑선씨(73·충북 보은군 탄부면 장암리)가 이날 공개한 이 포로명단은 하와이 포로수용소에서 제작된 4×6배판 크기에 56쪽의 등사본으로 돼있는데 포로 2천8백18명의 명단(한자)과 주소가 출신도별로 기록돼 있다.
【청주=한만교 기자】 태평양전쟁이 끝나기 직전 일본에 강제징용돼 오키나와전투에 참여했다가 당시 미군에게 포로로 붙잡힌 한국인 2천8백여 명의 명단과 정신대(종군위안부)로 추정되는 한국인 여성 70여 명의 명단이 4일 국내에서 최초로 공개됐다.
일제에 강제징용된 후 종전 직전 오키나와전투에 참여했다가 당시 미군에게 포로로 붙잡혀 오키나와 및 하와이 포로수용소에서 2년여 동안 수용생활을 한 장갑선씨(73·충북 보은군 탄부면 장암리)가 이날 공개한 이 포로명단은 하와이 포로수용소에서 제작된 4×6배판 크기에 56쪽의 등사본으로 돼있는데 포로 2천8백18명의 명단(한자)과 주소가 출신도별로 기록돼 있다.
1991-04-05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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