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라나·슈코데르 AP 로이터 연합】 지난달 31일 약 46년 만에 사상 최초의 다당제 총선을 치른 동구권 최후의 공산통치국가 알바니아는 3일 북부 공업도시 슈코데르에서 부정선거 시비와 관련,전날 희생된 야당 지도자의 장례식에 적어도 5만명의 군중들이 모여 공산당을 규탄하는 등 전국적인 반공 유혈소요가 발생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이 휩쓸었던 몇몇 대도시 중 하나인 슈코데르에서는 공산당이 부정선거를 저질렀다며 1일 저녁과 2일 아침에 걸쳐 공산당사 앞에서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는데 시위군중들이 공산당사에 불을 지르는 등 과격양상이 나타난 가운데 경찰과 시위대간의 충돌로 시민 3명이 숨지고 60여 명이 부상을 입은 바 있다.
한편 3일 수도 티라나의 민주당 중앙당부는 슈코데르의 폭력사태로 희생된 3명의 「순교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4일 하루 전국적인 총파업을 단행토록 국민들에게 촉구한다고 밝히고 『공산당 정권은 우리들에게 결코 탱크나 총을 쓸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이 휩쓸었던 몇몇 대도시 중 하나인 슈코데르에서는 공산당이 부정선거를 저질렀다며 1일 저녁과 2일 아침에 걸쳐 공산당사 앞에서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는데 시위군중들이 공산당사에 불을 지르는 등 과격양상이 나타난 가운데 경찰과 시위대간의 충돌로 시민 3명이 숨지고 60여 명이 부상을 입은 바 있다.
한편 3일 수도 티라나의 민주당 중앙당부는 슈코데르의 폭력사태로 희생된 3명의 「순교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4일 하루 전국적인 총파업을 단행토록 국민들에게 촉구한다고 밝히고 『공산당 정권은 우리들에게 결코 탱크나 총을 쓸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1991-04-05 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umbnail - 결혼식 전날 도우미 성폭행한 예비신랑…“멈칫거리더라” 충격 [월드픽]](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5/21/SSC_20260521173412_N2.jpg.webp)
![thumbnail - 40년간 생활비 더치페이한 부부…“집에 CCTV도 설치” 충격 사연 [월드픽]](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8/15/SSC_20260815092538_N2.png.webp)

![thumbnail - 남동생 구하려던 누나에게…“변호 비용은 성관계” 충격 제안한 변호사 최후 [월드픽]](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8/15/SSC_20260815145336_N2.png.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