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 AFP 연합】 이스라엘은 아랍국가들과의 지역회의를 아마도 카이로에서 열기로 하는 중동평화안을 제의했다고 이스라엘 고위관리들이 3일 밝혔다.
이스라엘은 총리실과 외무부·국방부가 초안한 이 중동평화안은 이스라엘에 대한 아랍국가들의 전쟁상태 종식 및 테러행위 중단선언에 이어 미국 주관하에 이스라엘과 이집트·시리아·요르단·사우디아라비아 및 다른 걸프국가들간의 예비회담을 개최하는 것이며 개최장소로는 카이로가 유력시되고 있다고 관리들은 전했다.
관리들은 미국이 이미 중동평화회담에서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를 제외시키자는 이스라엘측 주장을 받아들였다고 밝히고 회담의 구체적인 사항들은 워싱턴에서 논의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스라엘 제안에 따르면 이 회담에 이어 이스라엘과 시리아·요르단·사우디아라비아간의 직접회담과 점령지구내 5년간의 잠정적인 자치문제를 마무리하기 위한 이스라엘팔레스타인간의 동등한 협상이 이루어진다.
이스라엘은 총리실과 외무부·국방부가 초안한 이 중동평화안은 이스라엘에 대한 아랍국가들의 전쟁상태 종식 및 테러행위 중단선언에 이어 미국 주관하에 이스라엘과 이집트·시리아·요르단·사우디아라비아 및 다른 걸프국가들간의 예비회담을 개최하는 것이며 개최장소로는 카이로가 유력시되고 있다고 관리들은 전했다.
관리들은 미국이 이미 중동평화회담에서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를 제외시키자는 이스라엘측 주장을 받아들였다고 밝히고 회담의 구체적인 사항들은 워싱턴에서 논의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스라엘 제안에 따르면 이 회담에 이어 이스라엘과 시리아·요르단·사우디아라비아간의 직접회담과 점령지구내 5년간의 잠정적인 자치문제를 마무리하기 위한 이스라엘팔레스타인간의 동등한 협상이 이루어진다.
1991-04-04 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