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의 전금철 부위원장은 2일 서울형사지법이 조용술 목사 등 베를린 범민족3자회담 참가자 3명에 대한 3차 공판에서 자신을 증인으로 채택한 사실과 관련,김덕주 대법원장 앞으로 전화통지문을 보내 『이에 응하겠다』며 『4차 공판 일자와 검찰의 기소내용을 공판 개시 10일 전까지 문서로 판문점을 통해 전달해 달라』고 요청했다.
1991-04-0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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