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은 미색·흰색비닐에 담아야/환경처,지침 마련
오는 7월부터 쓰레기분리수거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돼 모든 쓰레기는 종류별로 정해진 날짜와 장소에서만 수거된다.
또 종이·플라스틱·깡통·금속·빈병·비닐류 등 재생이 가능한 쓰레기는 미색 또는 흰색 비닐봉지에,재생이 불가능한 일반쓰레기는 검은색 비닐봉지에 담아 내놓아야만 한다.
환경처는 30일 이같은 쓰레기 수거지침을 각 시·도에 시달,쓰레기 수거날짜와 장소 및 분리방법을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도록 당부했다.
이에따라 재생쓰레기 및 일반쓰레기는 시·군·구가 지정한 날짜와 지정된 장소에 갖다 놓아야 하며 냉장고·TV·옷장·책상 등 비닐봉지에 담기 어려운 대형쓰레기는 미리 시·군·구에 연락해 수거날짜를 지정받아 내놓으면 된다. 이를 위해 시·군·구는 쓰레기 정기수거일 주기표를 만들어 각 가정에 돌려 지금까지 각 가정에서 분리수거를 해놓고도 운반과정에서 뒤섞여 왔던 폐단을 없애도록 했다.
환경처는 또 각 층별 쓰레기투입구를 폐쇄한 아파트단지에서 규격이 제각기 다르고 용량이 작은 플라스틱통 등을 사용해 아파트주변을 더럽히고 있는 불편을 없애기 위해 시·군·구가 수거용 공동보관용기를 마련해 비치하게 했다.
한편 재생쓰레기 처리를 맡고 있는 자원재생공사는 오는 6월까지 재생쓰레기 수거차량 3백58대와 재생쓰레기 매입비용 50억원을 확보하기로 했다.
오는 7월부터 쓰레기분리수거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돼 모든 쓰레기는 종류별로 정해진 날짜와 장소에서만 수거된다.
또 종이·플라스틱·깡통·금속·빈병·비닐류 등 재생이 가능한 쓰레기는 미색 또는 흰색 비닐봉지에,재생이 불가능한 일반쓰레기는 검은색 비닐봉지에 담아 내놓아야만 한다.
환경처는 30일 이같은 쓰레기 수거지침을 각 시·도에 시달,쓰레기 수거날짜와 장소 및 분리방법을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도록 당부했다.
이에따라 재생쓰레기 및 일반쓰레기는 시·군·구가 지정한 날짜와 지정된 장소에 갖다 놓아야 하며 냉장고·TV·옷장·책상 등 비닐봉지에 담기 어려운 대형쓰레기는 미리 시·군·구에 연락해 수거날짜를 지정받아 내놓으면 된다. 이를 위해 시·군·구는 쓰레기 정기수거일 주기표를 만들어 각 가정에 돌려 지금까지 각 가정에서 분리수거를 해놓고도 운반과정에서 뒤섞여 왔던 폐단을 없애도록 했다.
환경처는 또 각 층별 쓰레기투입구를 폐쇄한 아파트단지에서 규격이 제각기 다르고 용량이 작은 플라스틱통 등을 사용해 아파트주변을 더럽히고 있는 불편을 없애기 위해 시·군·구가 수거용 공동보관용기를 마련해 비치하게 했다.
한편 재생쓰레기 처리를 맡고 있는 자원재생공사는 오는 6월까지 재생쓰레기 수거차량 3백58대와 재생쓰레기 매입비용 50억원을 확보하기로 했다.
1991-03-31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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