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의 김윤환 사무총장은 23일 『기초의회 선거만은 정당의 개입을 철저히 차단하는 방향으로 지방의회의원선거법을 개정하겠다』고 밝히고 『이를 위해 현행법상 기초의회선거에서 정당이 관여할 수 있도록 돼 있는 모든 조항을 삭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총장은 이날 민자당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지방의회선거법 개정방향과 관련,이같이 밝히고 『선거운동기간을 단축시키되 연설회방식을 고쳐 효과적으로 후보자들을 유권자에게 알릴 수 있는 제도적 개선책을 강구하고 기초·광역의회의 동시선거 여부와 합동연설회의 존치문제 등도 재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김총장은 이어 『6월에 실시될 광역의회선거도 공명선거 분위기를 지속시키기 위해 4월 임시국회에서 야당과 충분한 협의를 통해 지방의회선거법을 손질할 계획이며 협상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에는 단독처리도 불사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김총장은 이날 민자당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지방의회선거법 개정방향과 관련,이같이 밝히고 『선거운동기간을 단축시키되 연설회방식을 고쳐 효과적으로 후보자들을 유권자에게 알릴 수 있는 제도적 개선책을 강구하고 기초·광역의회의 동시선거 여부와 합동연설회의 존치문제 등도 재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김총장은 이어 『6월에 실시될 광역의회선거도 공명선거 분위기를 지속시키기 위해 4월 임시국회에서 야당과 충분한 협의를 통해 지방의회선거법을 손질할 계획이며 협상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에는 단독처리도 불사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1991-03-2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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