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품수수 후보·통장/32명 무더기 적발/대구·부산

금품수수 후보·통장/32명 무더기 적발/대구·부산

입력 1991-03-22 00:00
수정 1991-03-22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대구지검은 21일 통장들에게 향응을 제공하고 거액의 선거운동자금을 건네준 대구시 북구 칠곡2동 선거구 후보자 최영준씨(30)와 최씨로부터 돈과 향응을 받은 지대환씨(39) 등 모두 10명을 지방의회 의원선거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최씨는 지난 18일 대구시 중구 상서동 C요정에서 지씨 등 칠곡2동 통장 9명에게 1백만원어치의 술과 음식을 제공하고 한사람앞에 50만원씩 4백50만원을 준 혐의를 받고 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부산지검도 이날 부산시 광역의회에 출마할 전해수씨(69·자동차정비업)와 부산진구 부전1동장 배영봉씨(54)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구속하고 부전1동 통장 20명을 입건했다.

1991-03-22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