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재봉 국무총리는 21일 대학생들이 시위중에 던진 화염병을 맞아 중화상을 입고 11개월째 병상에서 신음하고 있는 주형훈군(7·부산시 북구 주례2동 166·서울신문 19일자 19면 보도)의 치료비에 보태도록 금일봉을 본사에 보내왔다.
주몽기씨(38)의 2남인 형훈군은 지난해 5월9일 부산시 북구 주례2동 경남전문대 후문앞길에서 이모 선순진씨(33)를 따라 시장에 가다 부산지역 전문대학생회협의회(부전협) 소속 12개 대학생들이 가두시위를 벌이면서 던진 화염병에 맞아 화상을 입었었다.
주몽기씨(38)의 2남인 형훈군은 지난해 5월9일 부산시 북구 주례2동 경남전문대 후문앞길에서 이모 선순진씨(33)를 따라 시장에 가다 부산지역 전문대학생회협의회(부전협) 소속 12개 대학생들이 가두시위를 벌이면서 던진 화염병에 맞아 화상을 입었었다.
1991-03-22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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