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 금품수수·매수 중점단속/후보자 탈법 증거수집 강화

심야 금품수수·매수 중점단속/후보자 탈법 증거수집 강화

입력 1991-03-22 00:00
수정 1991-03-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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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필요한 통·반장 호별방문 자제를/내무부,「공명선거대책」 시·도에 지시

내무부는 21일 선거일이 다가옴에 따라 후보자의 음성적인 위법 및 탈법행위가 나타날 우려가 있다고 지적,『각급 선관위산하에서 활동하고 있는 불법선거운동감시단은 이번 기초의회의원선거가 공명선거풍토 정착의 결정적인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감시·단속활동을 적극 전개해나가라』고 각 시·도에 시달했다.

안응모 내무부장관은 이날 「공명선거추진을 위한 특별지시」에서 이같이 말하고 『특히 다중이용장소,후보자의 중점활동지역 등 불법·타락이 예상되는 지역을 중점 감시하고 한밤 취약한 시간대와 분야에 대해서도 감시활동을 적극적으로 펴라』고 지시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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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관은 특히 『경찰의 선거사범전담반은 야간을 틈타 은밀하게 이뤄질 수 있는 금품수수행위와 후보자 상호간의 담합·매수 등의 범법행위에 대해서는 철저한 채증과 집요한 수사활동을 통해 의법조치,국민적 공감으로 이룩되고 있는 공명선거분위기를 흐리는 행위가 절대 없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1991-03-22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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