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환경장관 문책 가능성
노태우대통령은 21일 하오 노재봉 국무총리를 청와대로 불러 대구지역 수질오염사건 보고를 받고 『기업이 공해물질을 방출,식수를 오염시킨 것은 참으로 반사회적·비윤리적인 처사로 용서받을 수없는 일』이라고 지적,『검찰이 철저한 수사를 펴 응분의 책임을 확실히 물으라』고 지시했다.
노대통령은 이어 『이같은 일이 일어난다는 것은 공직자들의 안일한 근무자세에도 문제가 있는 만큼 책임을 규명하여 엄중히 인책하라』고 말하고 『정부는 국민이 식수에 대한 어떠한 불안도 없게 지난 89년 11월 수립한 맑은물 공급대책을 다시 총점검하여 강력하게 추진해 나가라』고 강조했다.
청와대의 한 소식통은 이번 오염사건과 관련,총괄책임부서인 환경처 허남훈장관의 문책 가능성이 배제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하고 『노대통령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사건이 발생할땐 즉각 문책인사를 단행해 왔다』고 상기시켰다.
노태우대통령은 21일 하오 노재봉 국무총리를 청와대로 불러 대구지역 수질오염사건 보고를 받고 『기업이 공해물질을 방출,식수를 오염시킨 것은 참으로 반사회적·비윤리적인 처사로 용서받을 수없는 일』이라고 지적,『검찰이 철저한 수사를 펴 응분의 책임을 확실히 물으라』고 지시했다.
노대통령은 이어 『이같은 일이 일어난다는 것은 공직자들의 안일한 근무자세에도 문제가 있는 만큼 책임을 규명하여 엄중히 인책하라』고 말하고 『정부는 국민이 식수에 대한 어떠한 불안도 없게 지난 89년 11월 수립한 맑은물 공급대책을 다시 총점검하여 강력하게 추진해 나가라』고 강조했다.
청와대의 한 소식통은 이번 오염사건과 관련,총괄책임부서인 환경처 허남훈장관의 문책 가능성이 배제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하고 『노대통령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사건이 발생할땐 즉각 문책인사를 단행해 왔다』고 상기시켰다.
1991-03-22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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