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반군에 화학무기 공격/반정단체/“민간인 수천명 학살” 주장

이라크/반군에 화학무기 공격/반정단체/“민간인 수천명 학살” 주장

입력 1991-03-19 00:00
수정 1991-03-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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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다마스쿠스·니코시아·테헤란 외신 종합】 이라크의 반군이 수도 바그다드에 육박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사담 후세인대통령의 이라크정부군은 이라크 전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반란을 진압하기 위해 화학무기와 미사일 등을 사용,수천명의 민간인들을 학살했다고 반군 및 반정부단체 지도자들이 17일 주장했다.

이라크의 반정부단체 소식통들은 이라크정부군이 2주전 시작된 시아파회교도 및 쿠르드족의 반란을 분쇄하기 위해 최근 수일동안 바그다드와 시아파 마을인 카르발라와 나자프 등을 공격했다고 전했다.

시리아방송은 이라크에서 나온 보도들을 인용,일부 반군이 바그다드에서 약 20㎞ 떨어진 지점까지 육박해들어가 수도 입성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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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라크 국민의회 특별회의가 오는 20일 열린다고 바그다드 라디오방송이 17일 보도했다.

1991-03-19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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