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AFP 연합】 소련과 중국은 양국 국경에 배치된 두 나라 병력의 감축을 논의키 위해 다음달 모스크바에서 회담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북경주재 소련대사관의 한 대변인이 13일 밝혔다.
이 대변인은 양국의 전문가들도 국졍분쟁에 관해 이번달과 4·5월 3차례의 회담을 개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결정은 중국을 방문중인 유리 마슬류코프 소련 부총리가 지난 12일 중국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 유화청 부주석과 회담을 가진뒤 나온 것이다.
한편 마슬류코프를 수행하고 있는 이고르 로가초프 소련 외무부차관은 국경병력 감축회담이 준비 문제를 논의키 위해 중국외무부 관리들과 만났다고 이 대변인은 전했다.
이 대변인은 양국의 전문가들도 국졍분쟁에 관해 이번달과 4·5월 3차례의 회담을 개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결정은 중국을 방문중인 유리 마슬류코프 소련 부총리가 지난 12일 중국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 유화청 부주석과 회담을 가진뒤 나온 것이다.
한편 마슬류코프를 수행하고 있는 이고르 로가초프 소련 외무부차관은 국경병력 감축회담이 준비 문제를 논의키 위해 중국외무부 관리들과 만났다고 이 대변인은 전했다.
1991-03-14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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