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11명에 돈 돌려/입후보자 첫 구속

주민 11명에 돈 돌려/입후보자 첫 구속

이용호 기자 기자
입력 1991-03-13 00:00
수정 1991-03-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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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이용호기자】 부산지검 울산지청은 12일 울산시 의회의원으로 입후보한 서진건씨(51)와 서씨의 선거사무원 김상근씨(37)를 지방의회의원선거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서씨의 선거사무원 조동제씨(47)와 서씨로부터 돈을 받거나 향응을 제공받은 유권자 11명을 같은 혐의로 입건하는 한편 서씨의 선거사무장 장봉준씨(50)를 수배했다.

검찰이 이번 지방의회 의원선거의 입후보등록자를 구속하고 유권자를 입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학마루공원 시설개선공사 준공 소식 전해

서울시의회 박춘선 의원(국민의힘, 강동3)이 주민들의 오랜 이용 불편 사항으로 지적되어 온 ‘학마루공원 시설개선공사’가 성공적으로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사업을 통해 공원 이용 환경이 한층 쾌적하고 안전하게 재정비됐다. 특히 이번 공사는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통해 추진된 사업으로, 지역구 의원과 서울시의 적극적인 소통이 이뤄낸 대표적인 지역 민원 해결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강동구 고덕동 692번지 일대에 위치한 학마루공원은 인근 아파트 단지와 학교를 연결하는 거점형 생활권 근린공원이다. 그러나 오랜 기간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산책로 포장이 균열·침하되는 등 시설 노후화가 심각하게 진행됐다. 이로 인해 보행 환경이 악화되면서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과 통학하는 학생들의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 시설개선공사는 총 3억 4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1000㎡ 규모로 추진됐다. 주요 사업 내용은 ▲노후 산책로(트랙) 전면 정비 ▲고사목 및 뿌리 제거 ▲청단풍, 황금사철, 겹철쭉 등 수목 식재 ▲맥문동 식재 ▲원형수로관 및 집수정 설치 등 배수체계 개선으로 구성됐다. 특히 기존 균열과 파손이 심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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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씨는 지난 10일 하오4시쯤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울산시 무거동 주민 8명에게 10만원씩 든 봉투를 나눠주는 등 유권자 11명에게 선거에서 잘봐달라는 부탁과 함께 모두 1백30만원을 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1991-03-13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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