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11명에 돈 돌려/입후보자 첫 구속

주민 11명에 돈 돌려/입후보자 첫 구속

이용호 기자 기자
입력 1991-03-13 00:00
수정 1991-03-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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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이용호기자】 부산지검 울산지청은 12일 울산시 의회의원으로 입후보한 서진건씨(51)와 서씨의 선거사무원 김상근씨(37)를 지방의회의원선거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서씨의 선거사무원 조동제씨(47)와 서씨로부터 돈을 받거나 향응을 제공받은 유권자 11명을 같은 혐의로 입건하는 한편 서씨의 선거사무장 장봉준씨(50)를 수배했다.

검찰이 이번 지방의회 의원선거의 입후보등록자를 구속하고 유권자를 입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채유미 서울시의원, 2026 제1회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참석

서울시의회 채유미 의원(노원5,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일 한글날을 맞아 노원구 하계동 한글비근린공원에서 개최된 ‘제1회 2026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현장을 방문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지역 문화예술인과 구민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훈민정음 반포 580주년과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종합 예술축제로, 국내 유일의 한글 비석이자 보물 제1524호로 지정된 노원구 하계동의 ‘이윤탁 한글영비’가 지닌 역사적 및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이를 예술로 승화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의 포문을 연 1부에서는 ‘한글과 예술 포럼’이라는 학술 행사가 진행됐으며, 이어지는 2부에서는 다채로운 한글 기획 전시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는 물론,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함께 꾸민 풍성한 문화공연이 펼쳐져 공원을 찾은 수많은 가족 단위 구민들에게 큰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사했다. 채 의원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이번 한글예술제를 통해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한글의 아름다움과 인문학적 가치를 체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채 의원은 “첫발을 내디딘 노원한글예술제가 앞으로 노원구를 대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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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씨는 지난 10일 하오4시쯤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울산시 무거동 주민 8명에게 10만원씩 든 봉투를 나눠주는 등 유권자 11명에게 선거에서 잘봐달라는 부탁과 함께 모두 1백30만원을 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1991-03-13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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