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AFP 로이터 연합】 보리스 옐친 소련 러시아공화국 대통령을 지지하는 소련인 40만내지 50만명으로 추산되는 시위대가 10일 모스크바에서 시가행진을 벌이며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의 사임과 오는 17일 연방존속에 관한 국민투표 철회를 요구했다.
옐친대통령은 9일 「고르바초프 대통령과의 전쟁」을 선포하는 등 공산당과 소련 지도부에 대한 공세를 강화했으며 포포프 모스크바시장은 진보인사들이 공산당에 대항하기 위해 대중정당을 조직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었다.
이날 시가행진은 옐친대통령이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는 보수파들의 공격에 맞서기 위한 옐친 지지자들의 세과시용인 것으로 평가된다.
고르바초프 대통령의 측근인 아나톨리 루키야노프 최고회의 의장은 옐친대통령의 대고르바초프 비난이 나온 직후 『사회분위기가 지나치게 뜨거워져있기 때문에 조그만 자극으로도 불이 붙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옐친대통령은 9일 「고르바초프 대통령과의 전쟁」을 선포하는 등 공산당과 소련 지도부에 대한 공세를 강화했으며 포포프 모스크바시장은 진보인사들이 공산당에 대항하기 위해 대중정당을 조직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었다.
이날 시가행진은 옐친대통령이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는 보수파들의 공격에 맞서기 위한 옐친 지지자들의 세과시용인 것으로 평가된다.
고르바초프 대통령의 측근인 아나톨리 루키야노프 최고회의 의장은 옐친대통령의 대고르바초프 비난이 나온 직후 『사회분위기가 지나치게 뜨거워져있기 때문에 조그만 자극으로도 불이 붙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1991-03-1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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