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의 「팔」문제 해결방식에 반발/이스라엘,“중동평화 물거품” 경고

미의 「팔」문제 해결방식에 반발/이스라엘,“중동평화 물거품” 경고

입력 1991-03-08 00:00
수정 1991-03-08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예루살렘 AP AFP 연합】 다비드 레비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7일 이스라엘과 미국은 중동지역에 평화를 정착시키는 방식에 대해 의견대립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하고 만일 아랍과 이스라엘간 분쟁을 해결하는 데 있어서 이스라엘에 대해 외부 압력이 가해질 경우 평화는 완전 물거품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레비 장관은 이날 이스라엘 라디오 방송과의 회견에서 『미국은 이스라엘 정부가 반대해 온 「평화를 위한 영토 해결택」에 관한 유엔 결의안 2백42호 및 3백38호를 오랫동안 지지해 왔다』고 전제,『미국은 미국 나름대로의 입장이 있듯이 우리도 우리의 입장이 있는 것이며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해 의견을 달리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여타 아랍국가들이 이스라엘과 전쟁상태에 있는 한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문제를 해결하려 들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이스라엘은 이웃 아랍국가들과 『아무런 전제조건 없이』 평화문제를 논의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1991-03-08 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