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선거 정치풍토 개혁 계기로”/부산항 확장공사 조기완공

“이번선거 정치풍토 개혁 계기로”/부산항 확장공사 조기완공

이경형 기자 기자
입력 1991-03-08 00:00
수정 1991-03-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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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부산시청 순시

【부산=이경형기자】 노태우대통령은 7일 『정부는 부산의 낮은 도로율과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더 큰 힘을 기울여 과감한 투자가 이루어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대통령은 이날 하오 부산시청을 순시,김영환 시장으로부터 새해 업무계획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부산의 도심순환도로가 조기완공되고 외곽순환도로,지하철 추가건설 등도 계획대로 이루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노대통령은 『부산의 해상 신도시건설,낙농강권 종합개발 등 부산의 면모를 바꾸어 놓을 주요 사업도 정부가 적극 지원,차질없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하고 『부산경제의 가장 큰 취약점은 공장용지가 부족한 데 있으므로 정부는 낙농강하구의 모산지구를 첨단산업과학기지로 육성,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도호 서울시의원, ‘행복한 관악을 꿈꾸다’ 출판기념회 성황리에 성료

송도호 서울시의원은 19일, 건설전문회관에서 열린 저서 ‘행복한 관악을 꿈꾸다’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단순한 저서 소개를 넘어 관악이 걸어온 시간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주민과 함께 점검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지역 주민과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악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정치의 역할에 대한 공감대가 자연스럽게 형성됐다. 송 의원은 인사말에서 “이 책은 개인의 성과를 정리한 기록이 아니라 주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고 예산이 되어 변화로 이어진 관악의 시간”이라며 “정치는 행정의 언어가 아니라 주민의 삶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믿음으로 현장을 지켜왔다”고 밝혔다. ‘행복한 관악을 꿈꾸다’에는 주거·교통·안전·돌봄 등 관악의 주요 생활 현안을 중심으로 민원이 어떻게 구조적 문제로 해석되고 정책과 제도로 연결돼 왔는지가 담겼다. 단기 성과 나열이 아닌 지역의 축적된 과제와 이를 풀어온 과정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그는 “이 책은 완성이 아니라 다음으로 나아가기 위한 과정의 정리”라며 “약속하면 지키는 정치, 책임질 수 있는 정치, 주민과 함께 방향을 만들어가는 정치를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고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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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은 또 『부산항의 확장사업도 서둘러 완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하고 『도시공간 부족현상을 감안,부산의 도심재개발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 나가라』고 김시장에게 지시했다.노대통령은 오는 26일에 실시되는 기초지방의회 선거와 관련,『이번 선거는 우리 정치풍토를 구조적으로 개혁하는 전기가 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투·개표관리 등 선거관리업무에 철저를 기해 한점의 잘못이나 의혹도 발생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1991-03-08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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