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엔 6∼8%선
증권사들이 수지기반 악화에 따른 적자를 면하기 위해 회사채 인수주선 수수료를 대폭 올려 받고 있어 기업들의 자금조달 비용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증권사들은 90회계연도(90년 4월∼91년 3월)들어 적자가 누적돼 배당을 할 수 없는 상황으로까지 악화되자 적자에서 벗어나기 위해 지난해말 까지만 해도 6∼8%선에 그쳤던 사채 인수주선 수수료를 10∼12%로 까지 올려받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들의 자금조달 비용이 크게 상승해 회사채의 표면금리는 연 13%에 불과하지만 수수료가 10∼12%로 인상된 것을 감안할 때 기업들이 사채를 발행하면서 부담하는 실제금리는 연 17.35∼18.10%에 이르고 있다.
기업들은 이처럼 사채발행 금리가 인상된데다 발행회사채의 절반을 인수하는 청약단을 구성하는 과정에서 각종 「꺽기」(양건)를 강요당함으로써 심한 경우에는 20% 이상의 금융비용을 감수해야 하는 사례가 생겨나고 있다.
그러나 증권회사들은 인수 주선 수수료의 이같은 인상 및 올들어 사채발행이 월평균 1조2천억원선으로 늘어난데 힙입어 월평균 4백80억원의 추가수입을 올리고 있다.
증권사들이 수지기반 악화에 따른 적자를 면하기 위해 회사채 인수주선 수수료를 대폭 올려 받고 있어 기업들의 자금조달 비용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증권사들은 90회계연도(90년 4월∼91년 3월)들어 적자가 누적돼 배당을 할 수 없는 상황으로까지 악화되자 적자에서 벗어나기 위해 지난해말 까지만 해도 6∼8%선에 그쳤던 사채 인수주선 수수료를 10∼12%로 까지 올려받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들의 자금조달 비용이 크게 상승해 회사채의 표면금리는 연 13%에 불과하지만 수수료가 10∼12%로 인상된 것을 감안할 때 기업들이 사채를 발행하면서 부담하는 실제금리는 연 17.35∼18.10%에 이르고 있다.
기업들은 이처럼 사채발행 금리가 인상된데다 발행회사채의 절반을 인수하는 청약단을 구성하는 과정에서 각종 「꺽기」(양건)를 강요당함으로써 심한 경우에는 20% 이상의 금융비용을 감수해야 하는 사례가 생겨나고 있다.
그러나 증권회사들은 인수 주선 수수료의 이같은 인상 및 올들어 사채발행이 월평균 1조2천억원선으로 늘어난데 힙입어 월평균 4백80억원의 추가수입을 올리고 있다.
1991-03-07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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