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생필품 품귀현상/공화국서 출하 기피

소,생필품 품귀현상/공화국서 출하 기피

입력 1991-03-07 00:00
수정 1991-03-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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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로이터 UPI 연합】 임박한 가격개혁 조치와 정치 불안에 따른 상품 공급자들의 출하기피,그리고 탈소독립을 요구하는 일부 공화국들의 공급거부로 모스크바를 비롯한 소련 전역에서 식품 등 생필품들이 극심한 품귀현상을 빚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불만이 위험한 수위까지 고조되자 소련의회는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에게 일부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군대를 파견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한편 소련 최대의 탄광지대인 우크라이나 공화국의 돈바스 소재 12개 탄광 광원들은 나흘째 임금인상을 요구하며 파업을 벌여 12만t에 달하는 석탄공급 차질을 빚고 있다.

인테르팍스 통신은 지난해 말부터 분규를 빚어온 그루지야 공화국의 남부 오세티아 지방과 아르메니아 및 아제르바이잔 공화국 등에서 종족분규가 계속되고 있다고 보도했으며 소련의회는 오세티아에 비상사태를 선포할 것을 고르바초프 대통령에게 요구하는 결의문 채택을 검토중이다.

이민옥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참석… 미래세대 자원봉사 지원 의지 밝혀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를 이끄는 이민옥 위원장(더불어민주당·성동3)이 지난 18일 종로구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현장을 찾았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법인설립 20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이 위원장은 축사를 맡아 자원봉사가 지닌 사회적 가치를 짚어보고 미래세대를 향한 적극적인 지원 구상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 성장의 힘, 자원봉사’라는 슬로건 아래 오후 2시부터 2시간 반 동안 펼쳐졌다. 현장에는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교육청과 대학, 기업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자리를 채워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봉사학습 및 서울동행 청년 봉사의 사회적 성과를 기반으로 한 서울형 자원봉사 정책 제시 ▲교육청·대학·기업 등 영역별 협력을 통한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 도출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발제에서는 이선미 서울여자대학교 교수가 “왜 지금, 미래세대에게 봉사 경험인가”를 주제로 자원봉사의 교육적 의미와 사회적 가치를 분석했고, 김자옥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팀장이 “배움과 성장을 잇는 서울형 미래세대 자원봉사”를 주제로 서울형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정진경 광운대 교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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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영 타스통신은 지난달 1일부터 범죄예방 계획에 따라 약 1만4천명의 소련군대가 전국 4백88개 도시에서 현지경찰과 합동순찰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으며 이즈베스티야지는 서부 시베리아의 톰스크시에서 경찰이 수입의류 상점 밖에서 장사진을 치고 있는 여성들을 향해 최루탄을 쏘아 이들을 해산시켰다고 보도했다.

1991-03-07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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