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말 기초의회 선거 강행/민자 방침

월말 기초의회 선거 강행/민자 방침

입력 1991-03-02 00:00
수정 1991-03-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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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당무회의서 분리실시 의결

민자당은 오는 3일까지 여야총무 및 총장 접촉에서 기초 및 광역지방의회 동시선거를 위한 지자제선거법 개정 절충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4일 임시당무회의를 소집,3월말 기초의회선거,5·6월 광역의회선거 등 기존의 분리선거 방침을 의결,강행할 계획이다.

여권의 한 고위소식통은 1일 『지난 28일의 당무회의에서 일부 당무위원들이 이의를 제기,분리선거 실시의 당론채택이 일단 유보되기는 했으나 당의 분리선거 실시방침에는 변함이 없다』면서 『앞으로 사흘간 여야총무·총장 접촉에서 합동연설회 횟수단축 등 동시선거 실시를 위해 필수불가결한 일부 조항에 대한 절충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기존 방침대로 3월말 기초선거 실시를 밀고 나갈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봉양순 서울시의원, 경춘철교 전망쉼터 ‘경춘마루’ 조성 기여 감사패 수상

봉양순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3)이 지난 30일 월계동에서 열린 ‘노원경춘마루 및 경춘선숲길 연장구간 준공식’에서 경춘마루 조성과 사업 추진에 기여한 공로로 노원구청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준공식에는 오승록 노원구청장과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식전 축하공연과 사업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경춘선숲길 연장 및 경춘마루 준공 세리머니, 시설 라운딩과 시음 행사 등이 진행됐다. 이번에 준공된 경춘선숲길 연장구간은 월계동 녹천중학교에서 광운대역 보행육교까지 이어지는 약 870m 구간으로, 철도 유휴부지를 산책로로 재탄생시켰다. 이번 준공으로 월계동에서 공릉동을 거쳐 화랑대까지 연결되는 총 6.8km의 경춘선숲길 전체 녹지축이 마침내 하나의 선형으로 완전하게 연결됐다. ‘경춘마루’는 중랑천 경춘철교 위에서 음악분수를 조망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성된 전망 쉼터다. 실제 열차 모양을 형상화한 쉼터와 전망 공간이 특징이며, 기존 엘리베이터를 개선하고 계단을 연장해 시민들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오는 15일 정식 개관을 앞둔 경춘마루는 향후 월계동과 경춘선숲길을 대표하는 새로운 수변 여가 명소로 자리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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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식통은 『일부 당무위원들의 이의제기는 여야협상 과정도 거치지 않은채 수서정국에서 조기에 벗어나기 위해 3월말에 기초의회선거를 치르려는 것으로 오해한데서 비롯됐다』고 밝히고 『그러나 수서파문으로 정치풍토의 쇄신을 바라는 국민적 공감대가 마련돼 있을 때 선거를 치러야만 돈 안드는 선거풍토를 정착시킬 수 있다는 것이 당의 기본시각이기 때문에 4일 임시당무회의까지 당내 의견을 조정하는데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1991-03-0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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