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민당은 23일 지방의회 선거에서의 광역·기초 동시 실시가 부동의 당론임을 거듭 확인하면서 『정부·여당이 광역과 기초선거 시기를 분리해 기초선거를 3월에 조기 실시하려고 획책하는 것은 수서사건에 쏠린 국민적 관심을 돌리기 위한 것』이라고 비난했다.
박상천 대변인은 『정부·여당은 지자제 선거를 수서부정 은폐에 악용하지 말라』고 주장하면서 ▲정부·여당 스스로 분리선거가 국민경제에 치명타를 줄 것으로 강조했고 ▲지난번 정기국회이후 여야가 동시선거에 합의했다는 점 등을 분리선거 반대이유로 제시했다.
박상천 대변인은 『정부·여당은 지자제 선거를 수서부정 은폐에 악용하지 말라』고 주장하면서 ▲정부·여당 스스로 분리선거가 국민경제에 치명타를 줄 것으로 강조했고 ▲지난번 정기국회이후 여야가 동시선거에 합의했다는 점 등을 분리선거 반대이유로 제시했다.
1991-02-2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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