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하오3시쯤 서울 중구 만리동1가 62 윤춘근씨(54) 집 2층 옥상에 설치된 가정용 LP가스 보일러가 폭발,옥상 가건물이 무너지면서 이곳에 세든 박상민씨(26·주부)가 깔려 숨졌다.
경찰은 박씨가 가스가 누출된 상태에서 보일러와 연결된 가스레인지를 사용하기 위해 불을 붙이려다 가스가 폭발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으나 연결고무호스가 예리하게 잘려있는 점으로 미루어 자살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박씨가 가스가 누출된 상태에서 보일러와 연결된 가스레인지를 사용하기 위해 불을 붙이려다 가스가 폭발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으나 연결고무호스가 예리하게 잘려있는 점으로 미루어 자살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1991-02-23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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