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전 기획부는 9일 지난 89년 「전대협」 대표로 임수경양을 「평양축전」에 보낸 혐의로 법원으로부터 영장이 미리 발부되어 수배를 받아 오던 전 서강대 총학생회장 전문환군(23·전대협 전 평축준비위원장)을 국가보안법 위반(이적단체 구성등) 혐의로 구속했다.
1991-02-10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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