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문제 전적으로 내책임”/박 시장 기자회견/사회적 물의에 사과

“수서문제 전적으로 내책임”/박 시장 기자회견/사회적 물의에 사과

입력 1991-02-08 00:00
수정 1991-0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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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지구 택지특별분양 사건과 관련,박세직 서울시장은 7일 『이번 사건의 모든 책임은 최종 결정권자인 나에게 있다』고 말했다.

박시장은 이날 상오 기자회견을 갖고 『고건 전 시장에게 분양결정 책임을 떠넘기려 했다는 일부 언론보도는 본의가 아니며 이로인해 고 전 시장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밝혔다.<관련기사 17면>

박시장은 이날 기자회견 뒤 고 전 시장 자택으로 전화를 걸어 잘못보도된 경위에 대한 해명과 함께 사과를 했다.

박시장은 이어 「군부대가 고도제한에 동의하지 않았다」는 주장에 대해 『수서지구택지 공급결정이 내려진 지난 21일 해당 부대에 협조공문을 보내고 부대장과의 전화통화에서 「작전개념도 많이 바뀌고 발전한만큼 융통성을 발휘해줄 것」을 요구,긍정적 답변을 얻었으며 국방부를 통해 정식절차를 밟는 과정에 시간이 걸려 군부대측이 그동안 일단 부정의 뜻을 밝힌 것으로 안다』고 해명했다.

이민옥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참석… 미래세대 자원봉사 지원 의지 밝혀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를 이끄는 이민옥 위원장(더불어민주당·성동3)이 지난 18일 종로구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현장을 찾았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법인설립 20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이 위원장은 축사를 맡아 자원봉사가 지닌 사회적 가치를 짚어보고 미래세대를 향한 적극적인 지원 구상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 성장의 힘, 자원봉사’라는 슬로건 아래 오후 2시부터 2시간 반 동안 펼쳐졌다. 현장에는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교육청과 대학, 기업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자리를 채워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봉사학습 및 서울동행 청년 봉사의 사회적 성과를 기반으로 한 서울형 자원봉사 정책 제시 ▲교육청·대학·기업 등 영역별 협력을 통한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 도출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발제에서는 이선미 서울여자대학교 교수가 “왜 지금, 미래세대에게 봉사 경험인가”를 주제로 자원봉사의 교육적 의미와 사회적 가치를 분석했고, 김자옥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팀장이 “배움과 성장을 잇는 서울형 미래세대 자원봉사”를 주제로 서울형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정진경 광운대 교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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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윤백영 부시장은 자신이 지난해 연말 국회건설위 청원에 참석,고건 전 시장의 지시에 따라 「국회청원과 건설부의유권해석이 특별공급에 대해 긍정적으로 결론을 내릴경우 이를 수용하겠다는 시의 입장을 밝혔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현재로서는 전·현직 시장의 주장에 대한 어떠한 형태의 말을 할 입장이 아니다』고 말했다.

1991-02-08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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