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대한항공 747기 격추사건과 관련,최근 소 이즈베스티야지의 보도내용이 소련정부의 사건직후 발표내용과 다른 점에 대해 미국·일본 등 피해당사국들과 공동의 진상파악작업을 벌일 것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4일 알려졌다.
정부의 한 당국자는 이날 『사건발생 직후 소련정부는 격추된 KAL기가 운항등을 켜지 않은채 비행중이었고 소련 전투기가 사전경고 신호를 보냈다고 발표했으나 최근 이즈베스티야지는 KAL기가 운항등을 켜고 있었을뿐 아니라 소 전투기의 사전경고 신호는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주파수가 아니었다며 격추과정에 대해 상반된 보도를 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정부의 한 당국자는 이날 『사건발생 직후 소련정부는 격추된 KAL기가 운항등을 켜지 않은채 비행중이었고 소련 전투기가 사전경고 신호를 보냈다고 발표했으나 최근 이즈베스티야지는 KAL기가 운항등을 켜고 있었을뿐 아니라 소 전투기의 사전경고 신호는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주파수가 아니었다며 격추과정에 대해 상반된 보도를 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1991-02-0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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