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최근 급증하는 재수생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사회가 실제로 필요로 하는 전문 고급인력을 배출하기 위해 제화·도예·재단 등 전문 분야별 특수대학의 설립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노재봉 국무총리는 2일 상오 MBCTV와의 인터뷰를 통해 『매년 대학 진학 희망자들중 60%에 해당하는 50여만명이 낙방,좌절을 느끼며 방황하고 있어 커다란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앞으로 이 문제의 해결을 위해 대학 입시제도를 대폭 개선하고 전문 분야별로 2,3년제의 특수대학을 설립,정규대학과 같은 학사자격을 부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노총리는 『전문분야 특수대학의 설립은 『제화·도예·재단 등 사회가 실제 필요로 하는 전문 고급인력을 배출함은 물론 대학문을 넓히는 효과를 가져오게 된다』고 말하고 『특수 대학제도가 정착되면 학생들의 과도한 입시부담이 줄어 전인교육도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노재봉 국무총리는 2일 상오 MBCTV와의 인터뷰를 통해 『매년 대학 진학 희망자들중 60%에 해당하는 50여만명이 낙방,좌절을 느끼며 방황하고 있어 커다란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앞으로 이 문제의 해결을 위해 대학 입시제도를 대폭 개선하고 전문 분야별로 2,3년제의 특수대학을 설립,정규대학과 같은 학사자격을 부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노총리는 『전문분야 특수대학의 설립은 『제화·도예·재단 등 사회가 실제 필요로 하는 전문 고급인력을 배출함은 물론 대학문을 넓히는 효과를 가져오게 된다』고 말하고 『특수 대학제도가 정착되면 학생들의 과도한 입시부담이 줄어 전인교육도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1991-02-03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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