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버스업계 대표들은 30일 하오 임인택 교통부장관을 방문,정부가 2월1일까지 버스요금을 조정해주지 않거나 인상폭이 미흡할 때는 운행중단 또는 자율적으로 요금을 올려받겠다고 통보했다.
전국 버스연합회 조희량회장과 각 지역 버스조합 이사장 및 고속버스,전세버스 대표 등 18명의 대표들은 이날 임장관에게 버스업종별로 지난 3∼6년 동안 요금이 동결됨에 따라 버스업체들로서는 매년 늘어나는 인건비 등으로 인해 출혈경영이 심해져 더이상 운영해나갈 수 없는 실정이라고 주장했다.
전국 버스연합회 조희량회장과 각 지역 버스조합 이사장 및 고속버스,전세버스 대표 등 18명의 대표들은 이날 임장관에게 버스업종별로 지난 3∼6년 동안 요금이 동결됨에 따라 버스업체들로서는 매년 늘어나는 인건비 등으로 인해 출혈경영이 심해져 더이상 운영해나갈 수 없는 실정이라고 주장했다.
1991-01-31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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