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상오3시30분쯤 서울 중랑구 중화2동 296의4 청원장여관(주인 손정임·50)에 20대 청년 3명이 들어가 주인과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10만원짜리 자기앞수표 등 10만4천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범인들은 『방을 달라』면서 들어가 종업원 이황년씨(30)가 3층으로 안내하자 갑자기 흉기를 이씨에게 들이대고 테이프로 손발을 묶은뒤 1층 내실로 내려와 주인 손씨에게 돈을 빼앗고 반항하는 손씨의 얼굴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다.
범인들은 『방을 달라』면서 들어가 종업원 이황년씨(30)가 3층으로 안내하자 갑자기 흉기를 이씨에게 들이대고 테이프로 손발을 묶은뒤 1층 내실로 내려와 주인 손씨에게 돈을 빼앗고 반항하는 손씨의 얼굴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다.
1991-01-30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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