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회 사전선거운동/민간단체서 첫 3명 고발

지방의회 사전선거운동/민간단체서 첫 3명 고발

입력 1991-01-29 00:00
수정 1991-0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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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달력등 증거물 제시

「경제정의실천 시민운동연합」은 28일 지방의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불법 사전선거운동을 해온 민자당 서울 모지구당 부위원장 이모씨 등 3명을 지방의회의원 선거법 위반혐의로 서울지검에 고발했다. 선거 당사자가 아닌 시민운동단체가 불법 선거운동사범을 고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실련은 선거부정 고발창구 사무국장 유종성씨(35) 명의로 낸 고발장에서 『지난 12일부터 선거부정 고발창구에 접수된 불법 사전선거운동 사례 가운데 현장검증과 증거조사를 가진 결과 피고발인들이 지방의회의원 선거에 입후보할 목적으로 주민들에게 달력·연하장 등을 배포하는 등 불법 사전선거운동을 한 사실이 확인돼 이같이 고발한다』고 밝혔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서울파크골프 클럽 송년회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12월 28일 서서울새마을금고 대강당에서 열린 서서울파크골프클럽)회장 김동선) 송년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송년회는 서서울새마을금고 대강당을 가득 채운 80여 명의 회원과 지역 주민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정선 회원의 사회로 진행된 1부 행사에서는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의 축사와 클럽 운영 경과보고, 공로 회원에 대한 표창 및 감사장 전달, 감사 보고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김 의원은 지역 사회 체육 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에게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과 서대문구청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요즘 사회체육의 대세를 이루는 파크골프의 위상과 파크골프 동호인의 골프장 신설 민원을 잘 알고 있다”라며, 인프라 조성을 위해 시의원으로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서울파크골프클럽은 회원 수 80여 명을 보유한 관내 최대 규모의 클럽 중 하나로,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것은 물론 전문 지도자를 배출하는 등 서대문구 파크골프의 산실 역할을 하고 있다. 김 의원은 이어지는 2부 오찬 자리에서 20여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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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은 고발장과 함께 이들이 주민들에게 배포한 연하장 달력 명함 주민진술서 등을 증거물로 제시했다.

1991-01-29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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