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준비위원회」(위원장 문익환목사)는 26일 상오9시 서울 중구 정동 세실레스토랑에서 최근 「범민련」 간부들에 대한 당국의 구속·수배 조치와 관련,기자회견을 갖고 『민족통일의 대업에 주체적인 몫을 담당키 위해 결성된 「범민련」에 대한 탄압은 설립취지를 이해하지 못한 반통일적 행위』라며 구속자 석방을 요구했다.
1991-01-27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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