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기관들의 「꺾기」(양건예금) 등 불건전한 금융관행이 더욱 극심해지고 있으며 일부 은행들은 대출과 관련,기업체로부터 금품을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6일 은행감독원이 전국 1천여개 대기업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작년 12월말 기준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5%가 은행에서 대출을 해줄 때 과다하게 예금과 적금가입을 강요한 사례가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정부가 지난해 9월부터 기업들의 자금난을 완화하기 위해 은행들에 취급을 허용한 사모사채 인수를 빌미로 CD(양도성 예금증서) 매입을 강요하는 꺾기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어 기업들의 금리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은행감독원이 전국 1천여개 대기업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작년 12월말 기준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5%가 은행에서 대출을 해줄 때 과다하게 예금과 적금가입을 강요한 사례가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정부가 지난해 9월부터 기업들의 자금난을 완화하기 위해 은행들에 취급을 허용한 사모사채 인수를 빌미로 CD(양도성 예금증서) 매입을 강요하는 꺾기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어 기업들의 금리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91-01-26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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