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교수·학부모 곧 소환
서울대 음대의 입시부정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지검 특수1부(이명재부장검사·문세영검사)는 24일 예체능계 대학의 부정입학과 관련,20여건의 진정과 제보가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내용이 비교적 구체적이고 신빙성이 있는 3∼4개 대학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검찰은 우선 신분을 밝힌 제보자들을 통해 입시부정 관련 교수의 이름과 이들에게 준 사례비 액수 등을 확인한 뒤 관련대학 교수들과 학부모들을 소환,조사할 방침이다.
이날 검찰에 들어온 전화제보 10여건 가운데는 대학 입시의 부정뿐만 아니라 예술고교의 내신 실기시험 관련 부정사례 및 이날 실시된 한 후기대의 수험생이 이 학교 시간강사에게 거액을 건네줬다는 내용 등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에 접수된 제보 가운데 신빙성이 있는 것으로 여겨지는 것은 입학정원 29명 가운데 평소 레슨지도를 맡아온 강사가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모국립대 음대 국악과에서 심사위원에게 레슨을 받은 4명 모두가 합격했다는 경우와 같은 교수로부터 지도를 받은 수험생 14명 전원이 무더기 합격한 서울 모여대 음대 성악과,같은 유니폼을 입고 실기시험을 치른 수험생 6명 전원이 합격한 모사립대 체육교육과 등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서울대 음대의 입시부정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지검 특수1부(이명재부장검사·문세영검사)는 24일 예체능계 대학의 부정입학과 관련,20여건의 진정과 제보가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내용이 비교적 구체적이고 신빙성이 있는 3∼4개 대학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검찰은 우선 신분을 밝힌 제보자들을 통해 입시부정 관련 교수의 이름과 이들에게 준 사례비 액수 등을 확인한 뒤 관련대학 교수들과 학부모들을 소환,조사할 방침이다.
이날 검찰에 들어온 전화제보 10여건 가운데는 대학 입시의 부정뿐만 아니라 예술고교의 내신 실기시험 관련 부정사례 및 이날 실시된 한 후기대의 수험생이 이 학교 시간강사에게 거액을 건네줬다는 내용 등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에 접수된 제보 가운데 신빙성이 있는 것으로 여겨지는 것은 입학정원 29명 가운데 평소 레슨지도를 맡아온 강사가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모국립대 음대 국악과에서 심사위원에게 레슨을 받은 4명 모두가 합격했다는 경우와 같은 교수로부터 지도를 받은 수험생 14명 전원이 무더기 합격한 서울 모여대 음대 성악과,같은 유니폼을 입고 실기시험을 치른 수험생 6명 전원이 합격한 모사립대 체육교육과 등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1991-01-25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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