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윤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은 최근의 걸프사태와 관련,한미 통상마찰의 해소를 위해 내달초에 미국을 방문하려던 계획을 취소했다.
이부총리는 당초 오는 2월5일부터 9일까지 5일동안 방미,미국 조야의 지도자들 및 학계,언론계 인사들과 폭넓은 접촉을 갖고 한미 통상현안이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었으나 걸프전쟁 발발에 따른 미국측 사정과 국내여건 변화 등을 감안,방미계획을 취소키로 결정했다.
이부총리는 또 한국방문에 앞서 오는 2월1일부터 3일까지 스위스의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 지도자회의에 참석하려던 계획도 함께 취소했다.
이부총리는 당초 오는 2월5일부터 9일까지 5일동안 방미,미국 조야의 지도자들 및 학계,언론계 인사들과 폭넓은 접촉을 갖고 한미 통상현안이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었으나 걸프전쟁 발발에 따른 미국측 사정과 국내여건 변화 등을 감안,방미계획을 취소키로 결정했다.
이부총리는 또 한국방문에 앞서 오는 2월1일부터 3일까지 스위스의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 지도자회의에 참석하려던 계획도 함께 취소했다.
1991-01-25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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