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이웃시민 4명 표창키로
○…서울 용산경찰서는 20일 서울 용산구 원효로1가 「천일기계」 기능사 강진근(28)·장동훈(21)·박용렬씨(21) 등 3명과 이웃주민 계양수씨(28) 등 4명에게 「용감한 시민상」을 주기로 했다.
강씨 등은 지난 18일 하오11시10분쯤 용산구 원효로1가 120의27 임용종합슈퍼(주인 임영규·51) 2층에서 불이나 셋방에서 잠자던 이갑성할머니(70)와 두 손녀 김복임(20·회사원)·강림양(17·동공상고 1년) 등 3명이 불길에 휩싸여 헤매다 유독가스에 질식돼 쓰러져있는 것을 보고 출입문을 부수고 뛰어들어가 얼굴 등에 중화상을 입은 이할머니 등 3명을 구조해 냈다는 것이다.
한편 강씨 등 이웃청년 4명이 목숨을 걸고 구조작업을 벌이는 동안 이웃주민 60여명도 줄을 서서 양동이로 물을 날라 끼얹어 불길이 번지는 것을 막는 등 「삭막한 요즘세상」에 「따뜻한 이웃사촌」의 정을 보여주기도.
○…서울 용산경찰서는 20일 서울 용산구 원효로1가 「천일기계」 기능사 강진근(28)·장동훈(21)·박용렬씨(21) 등 3명과 이웃주민 계양수씨(28) 등 4명에게 「용감한 시민상」을 주기로 했다.
강씨 등은 지난 18일 하오11시10분쯤 용산구 원효로1가 120의27 임용종합슈퍼(주인 임영규·51) 2층에서 불이나 셋방에서 잠자던 이갑성할머니(70)와 두 손녀 김복임(20·회사원)·강림양(17·동공상고 1년) 등 3명이 불길에 휩싸여 헤매다 유독가스에 질식돼 쓰러져있는 것을 보고 출입문을 부수고 뛰어들어가 얼굴 등에 중화상을 입은 이할머니 등 3명을 구조해 냈다는 것이다.
한편 강씨 등 이웃청년 4명이 목숨을 걸고 구조작업을 벌이는 동안 이웃주민 60여명도 줄을 서서 양동이로 물을 날라 끼얹어 불길이 번지는 것을 막는 등 「삭막한 요즘세상」에 「따뜻한 이웃사촌」의 정을 보여주기도.
1991-01-2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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