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교회순례 절도/신도 가장 60곳서 헌금 억대 털어

일요일 교회순례 절도/신도 가장 60곳서 헌금 억대 털어

입력 1991-01-21 00:00
수정 1991-01-2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0대에 구속영장

서울 신정경찰서는 20일 정재구씨(24·전과5범·양천구 신정4동 연흥연립 가동 104호)를 특수절도 및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정씨는 지난해 11월4일 하오7시쯤 서울 양천구 신정3동 M교회에 일요 저녁예배를 보러온 신자로 가장,목사와 신자들이 예배를 보는 틈을 타 쇠갈고리로 사무실 문을 열고 들어가 책상 서랍안에 있던 낮에 모인 헌금 3백만원을 훔치는 등 지난해 1월부터 서울시내 60여개 교회에서 1억2천5백만원을 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정씨는 평일에 범행대상 교회를 물색한 뒤 헌금이 비교적 많이 걷히고 은행에 입금시키지 못하는 일요일에만 범행을 저질렀던 것으로 밝혀졌다.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문화가 흐르는 우리동네’로 주민 일상에 문화복지를 더하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춘선 의원(강동2, 국민의힘)은 지난 10일 강동아트센터 바람꽃마당에서 열린 ‘블루밍 사운드 페스티벌’에 참석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고 생활 속 문화향유의 의미를 나눴다. ‘블루밍 사운드 페스티벌’이 서울시 민간축제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지난 10일 오후 5시 30분 강동아트센터 바람꽃마당에서 무료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클래식 음악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잔디밭에서 가족과 함께 여유를 즐기는 피크닉형 야외 음악축제로 기획됐다. 이날 무대에서는 피아노, 현악 4중주, 전통무용, 퓨전국악, 기타 연주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이 펼쳐졌고, 둔촌청소년문화의집 당찬청소년뮤지컬단의 특별 초청 무대도 더해졌다. 아울러 ‘블루밍 스케치’ 등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포토존이 운영돼 전 세대가 어우러지는 열린 문화의 장이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박춘선 의원이 강조해 온 ‘문화가 흐르는 우리동네’의 비전이 주민들의 실제 문화 향유로 꽃피웠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박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 의정 활동을 통해 관련 예산 확보에 주력하며, 주민들이 생활권 가까운 곳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든든한 토대를
thumbnail -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문화가 흐르는 우리동네’로 주민 일상에 문화복지를 더하다

경찰은 정씨가 턴 교회 가운데는 강남구 역삼동 C교회 등 유명교회도 포함되어 있으며 미수에 그친 교회까지 합치면 범행대상은 1백여곳이 넘는다고 밝혔다.

1991-01-21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