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장일찬기자】 부산지검은 15일 하오3시 대구시 중구 서야동 20 공중전화부스에서 부산의 4대 폭력조직의 하나인 「영도파」두목 천달남씨(48ㆍ부산시 영도구 대평동1가 대동아파트 2동)를 붙잡았다.
천씨는 60년대 부산의 양대 폭력조직의 하나인 「칠성파」에서 활동해오다 81년 조직원의 일부를 이끌고 「영도파」를 결성한뒤 자신들과 협력을 거부한다는 이유로 행동대원을 시켜 89년 5월14일 부산시 중구 영주동 코모도호텔 앞에서 「칠성파」의 조직원인 안효선씨(44)를 흉기로 찔러 중상을 입히는 등 4차례에 걸쳐 칼부림을 벌인 혐의로 수배를 받아왔다.
검찰은 이날 천씨가 서야동에 은신처를 두고있다는 정보를 입수,수사관 4명을 잠복근무시켜 전화를 걸고나오던 천씨를 격투끝에 검거했다.
천씨는 60년대 부산의 양대 폭력조직의 하나인 「칠성파」에서 활동해오다 81년 조직원의 일부를 이끌고 「영도파」를 결성한뒤 자신들과 협력을 거부한다는 이유로 행동대원을 시켜 89년 5월14일 부산시 중구 영주동 코모도호텔 앞에서 「칠성파」의 조직원인 안효선씨(44)를 흉기로 찔러 중상을 입히는 등 4차례에 걸쳐 칼부림을 벌인 혐의로 수배를 받아왔다.
검찰은 이날 천씨가 서야동에 은신처를 두고있다는 정보를 입수,수사관 4명을 잠복근무시켜 전화를 걸고나오던 천씨를 격투끝에 검거했다.
1991-01-16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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