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는 올해 주암 및 임하댐을 완공하고 내년에 착공할 예정인 부안·용담댐 등을 90년대 중반까지 차질없이 완공하는 등 다목적댐 건설사업에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올해부터 수몰지 보상작업에 돌입,현재 건설중인 7개 다목적댐 주변지역의 주민들에게 연내 5백19억원의 보상을 실시하기로 했다.
8일 건설부가 마련한 「91년도 다목적댐 건설계획」에 따르면 주암댐을 당초 계획대로 금년말까지 완공하기 위해 2백15억원의 예산외에 40억원어치의 외상공사를 할 수 있도록 국회의 승인을 받았으며 올해 예산중 47억원을 댐 건설지 주변의 진입로를 연장하고 수몰지 인근의 땅을 매입하는 등 간접보상비로 사용키로 했다.
임하댐도 올해말까지 완공한다는 계획아래 2백71억원의 예산외에 1백억원 상당의 외상공사 승인을 받아 마무리 공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47억5천1백만원을 수몰지 보상에 쓰기로 했다.
이밖의 댐 수몰지 보상비는 ▲오는 95년 완공계획인 남강댐 보강사업이 수몰지 2백30만㎡(69만평)에 대해 3백40억원 ▲96년 완공예정인 부안댐이 50만㎡(15만평)에 대해 29억원 ▲96년 완공예정인 횡성댐과 97년 완공예정인 용담댐 및 96년 완공예정인 밀양댐이 각각 30만㎡(9만평)의 수몰지에 대해 17억원과 20억원 및 17억7천만원으로 책정됐다.
이중 부안·용담·횡성·밀양댐 등 4개 다목적댐은 모두 현재 실시설계중이며 내년에 착공된다.
8일 건설부가 마련한 「91년도 다목적댐 건설계획」에 따르면 주암댐을 당초 계획대로 금년말까지 완공하기 위해 2백15억원의 예산외에 40억원어치의 외상공사를 할 수 있도록 국회의 승인을 받았으며 올해 예산중 47억원을 댐 건설지 주변의 진입로를 연장하고 수몰지 인근의 땅을 매입하는 등 간접보상비로 사용키로 했다.
임하댐도 올해말까지 완공한다는 계획아래 2백71억원의 예산외에 1백억원 상당의 외상공사 승인을 받아 마무리 공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47억5천1백만원을 수몰지 보상에 쓰기로 했다.
이밖의 댐 수몰지 보상비는 ▲오는 95년 완공계획인 남강댐 보강사업이 수몰지 2백30만㎡(69만평)에 대해 3백40억원 ▲96년 완공예정인 부안댐이 50만㎡(15만평)에 대해 29억원 ▲96년 완공예정인 횡성댐과 97년 완공예정인 용담댐 및 96년 완공예정인 밀양댐이 각각 30만㎡(9만평)의 수몰지에 대해 17억원과 20억원 및 17억7천만원으로 책정됐다.
이중 부안·용담·횡성·밀양댐 등 4개 다목적댐은 모두 현재 실시설계중이며 내년에 착공된다.
1991-01-09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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