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통합 비상정치협상 제의/민주연합파 회견

야권통합 비상정치협상 제의/민주연합파 회견

입력 1991-01-06 00:00
수정 1991-01-06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부영·고영구·제정구씨 등 재야의 이른바 「민주연합파」인사들은 5일 상오 서울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평민·민주·민중당 등 야권3당에 대해 「통합개혁 수권정당 결성을 위한 비상정치협상회의」의 개최를 제안했다.

이들은 『야권의 분열과 준비부족으로 다가오는 지방의회 선거에서 민자당의 압승과 야당의 참패가 예상된다』면서 『야권3당 및 기타 정치세력은 당해체를 포함한 일체의 기득권을 포기하고 통합정당 결성을 위한 정치협상을 조속히 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봉양순 서울시의원, 제12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의장 출마 선언

서울시의회 봉양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3)은 22일 서울시의회 전반기 의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5선으로 당선된 오세훈 서울시장의 대권 가도를 견제하고, 2년 뒤 총선 승리와 정권 교체를 위한 전초기지를 서울시의회에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봉 의원은 “서울시의회는 민생을 지키고 정권 교체의 기반을 다지는 최전선 사령부가 되어야 한다”며 “서울시민의 삶을 지키는 강한 의회, 시민의 명령을 받드는 선명한 의회를 만들기 위해 전반기 의장 선거에 나선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제10·11대 서울시의원을 지내며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장, 전반기 환경수자원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특히 시정 감시와 예산 심의의 최일선에서 활약하는 한편, ‘현장민원실’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바꾸는 현장 중심 의정을 펼쳐왔다. 봉 의원은 “민생에는 타협이 없고, 오세훈 시장에게는 거침없는 강력한 민생 의장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보여주기식 구태 정치를 탈피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결과로 증명하는 서울시의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시정을 향한 강도 높은 비판도 내놨다. 작금의 서울시정이 시민의 삶보다 오세훈 시장의 대권
thumbnail - 봉양순 서울시의원, 제12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의장 출마 선언

이들은 또 기존정당과의 결합을 통해 정치세력화할 것을 선언,민주당에 참여할 의사가 있음을 강력히 시사했다.

1991-01-06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 /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