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후 방한때 「과거」 완전청산/양국 방침

가이후 방한때 「과거」 완전청산/양국 방침

입력 1991-01-06 00:00
수정 1991-0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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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철폐」 외무장관 각서 교환

한일 양국은 오는 16일로 협상시한이 만료되는 「재일 한국인 법적 지위 협정」 개정 문제를 양국 외무장관간 각서 교환 형식으로 최종 해결하기로 잠정 합의한 것으로 5일 알려졌다.

양국은 이날 서울에서 열린 외무부 아주국장간 비공식 협의회를 통해 오는 9일로 예정된 가이후 도시키(해부준수)일본 총리의 방한시 이상옥 외무부장관과 나카야마다로(중산태랑) 일외상이 별도 회담을 갖고 지문날인 철폐 합의에 따른 구체적인 제도개선을 보장하는 내용의 합의각서에 서명,재일한국인 법적지위 문제를 최종 마무리 짓기로 의견을 모은것으로 전해졌다.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1)은 지난 7일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를 직접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추진계획과 교통안전 대책 등을 확인했다. 그간 도봉로 대한병원교차로에서 광산사거리 방면 노해로로 진입하려면 덕릉로나 강북구청사거리 방향으로 약 500m가량 돌아가야만 했다. 이로 인해 이동 거리와 소요 시간이 늘어나며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계속해서 이어졌고, 도봉로에서 노해로 방향으로의 안전하고 원활한 통행을 담보할 좌회전 신호 신설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김 의원은 주민 숙원이었던 좌회전 신호 신설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8월 강북구 수유3동 3920가구의 뜻을 모은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허용 주민 요청서’를 서울시에 직접 전달했다. 이후 서울시 및 서울경찰청 실무 담당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온 결과, 지난 9월 21일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심의에서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신설 안건이 최종적으로 가결됐다. 서울시는 교통안전심의 통과에 따라 10월 중순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북부도로사업소 및 강북구청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10월 중 곧바로 공사에 착수해 올해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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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무부의 한 당국자는 『한일양국은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간 과거사 문제를 완전히 청산한다는 입장에서 서로 조금씩 양보해 각서교환형식에 대체적인 의견을 모은 상태』라면서 『국·공립교원 채용 등 사회생활상의 처우문제에 대해서도 마지막 절충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1991-01-0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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