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시한내 철군 거부/특공대,미군대상 자살공격 훈련

이라크,시한내 철군 거부/특공대,미군대상 자살공격 훈련

입력 1990-12-30 00:00
수정 1990-12-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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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다드 로이터AP연합】 비동맹회의의 현 의장국인 유고슬라비아의 부디미르 론차르 외무장관이 페르시아만사태 해결을 위한 새로운 중재노력에 나선 가운데 이라크는 29일 유엔 안보리가 이라크의 쿠웨이트철군 시한으로 정한 내년 1월15일전에 쿠웨이트에서 철수하지 않을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라크 집권 바트당과 혁명 평의회는 이날 사담 후세인대통령 주재로 열린 합동회의를 마친뒤 발표한 성명에서 『이라크가 내년 1월15일 전에 쿠웨이트에서 철수하고 세계를 놀라게 할지 모른다』는 보도와 관련,『그같이 병적인 생각은 이를 꾀하는 사악한 무리들의 마음속에나 있는 것이지 영예로운 이라크의 정신과 양심속에는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라크는 또 특공대에게 사우디아라비아 주둔 미군 병력들에 대한 자살공격 훈련을 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도되는 등 전쟁준비를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유진 서울시의원, 교육감으로부터 잠실고 증설 확답 이끌어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윤유진 의원(국민의힘, 송파1)이 3일 진행된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교육감으로부터 잠실고등학교의 2027학년도 신입생 학급 증설 약속을 받아냈다. 이날 윤 의원은 잠실고의 학급 확충을 강력히 촉구했으며, 교육감은 이에 동의하며 최소 3학급 증설 요구안을 면밀히 검토해 가능한 규모를 최종 보고하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질의를 통해 최근 대규모 재건축과 입주로 잠실고 1단계 1지망 경쟁률이 2025학년도 1.14대 1에서 2026학년도 7.86대 1로 급등했고, 잠실4동 인구 또한 2만 2000명 선에서 최근 약 3만 4000명까지 대폭 늘어난 점을 근거로 교육 환경 변화에 맞춘 학급 복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윤 의원은 “주민들이 이주하고 학생이 줄었을 때는 학급을 줄였다”며 “그렇다면 재건축이 완료되고 주민들이 다시 들어오는 지금은 늘어난 교육 수요에 맞춰 학급도 다시 늘려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어 “지난 잠실고 학급 증설 토론회에서 학부모 대표는 ‘학급 증설이 아니라 학급 복원이다’고 언급하기도 했는데 교육감도 동의하시냐”고 물었다. 이에 교육감은 “타당한 말씀”이라며 “하지만 한 학급을 늘리려면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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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8일 밤,바그다드에 도착한 부디미르 론차르 유고슬라비아 외무장관은 유엔 안보리가 정한 이라크군의 쿠웨이트 철수 시한을 17일 앞둔 이날 타리크 아지즈 이라크 외무장관과 회담을 갖는 등 페르시아만사태 해결을 위한 새로운 중재 노력에 착수했다.

1990-12-30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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